아미(아름다운미소)

영일분식은 문래동 철공소골목에 위치한 아주 오래된 국수집입니다. 회사가 근처라서 자주 방문 할 것 같고 허름하지만 정감가는 곳 입니다. 곳곳에 걸려있는 사진들은 여러번 방송에 소개된 맛집임을 알려주고 어느때 가도 손님들이 많은 숨음맛집 입니다. 메인 식사 시간 때에는 바깥에 줄을 길게 선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의 메뉴는 칼국수, 소면, 비빔국수, 비빔칼국수 4가지 이며 1인 1식 기준 국수와 밥이 무한리필 되며 다 먹은 후에는 따뜻한 메밀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허름한 외관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를 말해주지만 건물외관과 틀리게 내부는 깔끔합니다. 테이블마다 놓여져있는 김치는 달달한 겉절이 스타일로 칼국수랑 참 잘 어울립니다. 저렴한 가격 대비 푸짐한 양과 맛으로 승부하는 곳인데요. 저는 지인분..

항상 출근할때마다 보는 물레인데 문래동하구 무슨관계가 있어서365일 역사안에 전시 되는지 궁금해서 문래동의 유래를찿아보았습니다.^^ 문래동은 목화 및 섬유산업과 깊은 관계가 있는 지역으로,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던 마을로서, 처음에는 도림동에 속해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종연 · 동양 등 대소 방적공장이 들어서자 일본인들에 의하여 경인선 북쪽은 사옥동이라 불려지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광복 후 문익점(文益漸)의 목화 전래 사실과 연계하여 문래동으로이름 지으면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동명을 우리식 이름으로 바꿀 때 "물레" 라는 방적기계의발음을 살려 문래동으로 바뀌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문래동맛집으로 유명한 값진식육, 고기도 맛나지만 점심에 갈비탕을 없어서 못팔정도로 갈비탕이 유명한 집입니다. 한우를 전문으로 하는 한우 정육식당답게 갈비탕도 맛나지만 저렴하게 한우를 즐길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값진식육 메뉴 및 가격~ 점심에는 11,900원의 가격으로 푸짐한 갈비탕과 맛난 파김치를 푸짐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무 배추 파김치~갈비탕도 맛나지만 파김치와 석박지가 맛나서 자주 찿는 곳 이기도 합니다. 육수의 맛은 시원하고 감칠맛이 좋아요. 조미료의 향보다는 깨끗한 고기로 낸 국물맛이라 맛이 가볍지 않고 큼직한 무 덩어리에서 나오는 시원한 국물 맛도 끝내 줍니다. 준수한 맛에 푸짐함까지 더했으니 그 인기의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습니다.점심에 한그릇 든든하게 비워내면 하루가 든든하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