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냉동삼겹살 목우촌 부추 삼겹살

사당역 냉동삼겹살 목우촌 부추 삼겹살

사당역 주변 뒷 골목은 수 많은 삼겹살집이 있습니다만 그중 냉동삼겹살과 부추삽결살이 유명한 삼겹살골목으로 향하였습니다.그 중 제가 방문한 곳은 목우촌 부추 삼겹살집 입니다.

전형적인 삼겹살집 테이블 원형의자에 테이블 가게내부에 이러한 테이블이 12개정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처음에는 사당역 주변 삼겹살집 중에 가장 저렴해서 애용하기 시작 하였으나 이제는 그 맛을 잊지 못하여 자주 찿는 목우촌 부추 삼겹살집이 되었습니다.대표메뉴인 냉동삼겹살 외에도 목살, 오리, 소등심도 있습니다만 저는 항상 대표메뉴인 냉동삼겹살을 주문합니다.

상차림은 독특하게 식판에 나오는데요.신선한부추와 시원하고 아삭한 김치 그리고 쌈채소들이 밑반찬으로 나옵니다.부추가 아주 신선하고 김치는 시원하고 아삭하였습니다. 고기가 익기 전 훌륭한 술안주가 되어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계란찜과 칼칼한 된장찌개가 먼저 등장합니다.

주문한 냉동삼겹살(칠레산 돼지고기 인당 200g) 위에는 파슬리가 뿌려져 나오며 참고로 3인분 입니다.

냉동삼겹살이라하여 생 삼겹살에 비해 크게 맛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맛도 좋고 담백하였습니다.불판 위에는 삼겹살을 아래에는 부추와 김치를 올려 같이 구우니 돼지기름에 볶인 부추와 김치는 정말 삽겹살에 없어서는 안될 훌륭한 조연과 역활을 합니다^^~숨이 죽은 부추 그리고 달궈진 삼겹살 한점 최고의 궁합!!!불판위에서 숨을 죽인 부추에 잘 익은 삼겹살을 돌돌말아서 먹거나, 상추위에 싸먹으면 부추와 삼겹살의 조화가 너무 괜찮았습니다.얼핏 느끼할 수 있는 돼지고기의 맛을 부추가 잡아주니 이러하니 '부추삼겹살'이라 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겹살 맛있게 먹고 마무리는 볶음밥을 2인분 주문했어요.볶음밥 주문하면 신 김치와 콩나물을 잘게 썰어서밥과 비벼주시고 참기름을 둘른 후 마지막으로 고소한 날 계란 투척~

목우촌 부추 삼겹살

사당역 5번 출구 먹자골목에 위치한 부추 삼겹살 전문집입니다. 양념부추와 삼겹살의 조합이란 게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니 설명할 필요가 없고 양도 많으며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곳이니 지인들과 삼겹살 생각나실 때 방문해보세요. 볶음밥도 꿀맛입니다.